[잡인사이트] SK하이닉스 성과급 1인당 1억씩

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10% 성과급 지급
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에게 매년 영업이익의 10%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.
SK그룹 최태원 회장의 ‘용인술’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, SK하이닉스 직원들은 모두 환호성을 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최회장을 환호하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글들이 올라고 있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.
SK하이닉스 영업이익의 10% 성과급 지급 합의
합의 내용과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
1. 합의 주요 내용
- 성과급 상한 폐지: 기존 연봉의 최대 1,000%까지였던 PS(초과이익분배금) 상한선을 완전히 폐지했습니다.
- 영업이익 10% 지급: 매년 **영업이익의 10%**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며, 80%는 당해 지급, 나머지 20%는 향후 2년에 걸쳐 나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
- 이 기준은 향후 10년간 유지
2. 규모와 배경
- 2025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대 39조 원 수준.
- 이에 따라 올해 약 3조 1천억 원, 향후 3년간 총 3조 9천억 원 수준의 성과급이 예상됩니다.
- 구성원 수 기준(약 33,625명)으로 1인당 평균 1억 원 이상의 성과급이 지급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.
3. 배경과 의의
- 노사 갈등 조정: 수개월간의 진통 끝에 도출된 합의로, 노조가 주장해온 ‘상한 없는 성과급’ 요구가 반영되었습니다.
- 글로벌 경쟁력 확보: 고연봉, 높은 보상 체계는 우수 인재 유치 및 내부 결속 강화에도 도움될 전망입니다.
- 재계 파급효과: 이 소식은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의 노사 관계 투명성 요구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삼성 초기업노조는 이재용 회장에게 유사한 성과급 제도 개편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.
4. 요약표
이번 SK하이닉스의 합의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성과급 제도 | 연봉 1,000% 상한 폐지영업이익 10%를 매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80% 즉시 지급, 20%는 2년간 분할 지급향후 10년 적용 |
| 공급 규모 | 연 영업이익 최대 39조 원 기준올해 성과급 약 3.12조 원, 3년간 3.9조 원 전후1인당 평균 약 1억 원 |
| 배경 및 의의 | 노사 장기 교섭 이후 타결글로벌 인재 확보 및 내부 결속 강화재계 노사 제도 논의 촉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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